9월 23일(수) KBO에서는 총 3경기가 열립니다. 매치업별 최근 흐름과 데이터, 승부 예측까지 이 글 하나로 정리했습니다.
- 18:30 — KT vs NC
- 18:30 — 두산 vs 기아
- 18:30 — 한화 vs 롯데
1. KT vs NC (18:30)
KT
NC| 79승 4무 47패 | 시즌 성적 | 59승 2무 68패 |
|---|---|---|
| 1위 | 순위 | 6위 |
| 0.627 | 승률 | 0.465 |
| 3승 | 연속 | 8패 |
| 앨런 로건 | 예상 선발 | 라일리 톰슨 |
3위 싸움의 선두주자 KT와 최하위권으로 밀린 NC가 맞붙는 이 경기는 현재 흐름만 놓고 보면 온도차가 확연합니다. KT는 3연승을 달리며 최근 10경기 8승 1무 1패로 완전히 물오른 반면, NC는 8연패의 늪에 빠져 최근 10경기 2승 8패로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못 찾고 있습니다. 홈 팬들 입장에선 앨런 로건의 안정적인 선발 피칭에 맞춰 타선이 얼마나 화력을 보태느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고, NC 원정 팬들은 라일리 톰슨이 8연패 사슬을 끊어줄 반등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을지가 궁금할 겁니다. 전력과 분위기 모두 KT 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어, NC로서는 초반 흐름을 어떻게 끊어내느냐가 승부의 관건으로 보입니다.
KT 체크포인트
KT는 시즌 79승 4무 47패, 승률 0.627로 리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팀입니다. 3연승 행진에 최근 10경기 8승 1무 1패라는 압도적인 페이스는 단순히 운이 아니라 타선의 연결력과 불펜의 안정감이 뒷받침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팀 타율과 득점권 타율에서 강점을 보여온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선취점을 뽑아내는 그림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선발 앨런 로건이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해준다면, 고영표를 필두로 한 마운드 뎁스와 함께 홈 구장 분위기를 등에 업고 승기를 잡을 여지가 충분해 보입니다.
NC의 대응 카드
NC는 시즌 59승 2무 68패, 승률 0.465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고, 무엇보다 8연패라는 무거운 흐름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2승 8패라는 성적표는 타선과 마운드 모두에서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며, 최근 경기들에서 실점이 늘어난 흐름도 부담으로 작용할 만합니다. 예상 선발 라일리 톰슨이 얼마나 긴 이닝을 버텨주느냐가 이번 경기의 열쇠가 될 텐데, 구창모 같은 핵심 자원의 활용법도 벤치의 고민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패 탈출을 위해서는 초반 실점을 최소화하고 장타 한 방으로 흐름을 끊어내는 것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승률 0.627의 3연승 팀과 승률 0.465에 8연패 중인 팀의 격차가 뚜렷하고, 최근 10경기 성적(8승 1무 1패 대 2승 8패)에서도 온도차가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홈 이점과 상승세, 선발 로테이션 안정감까지 고려하면 KT 쪽에 무게가 실리지만, 라일리 톰슨이 반등의 계기를 만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이변의 여지는 열어둡니다.
2. 두산 vs 기아 (18:30)
두산
기아| 66승 5무 62패 | 시즌 성적 | 71승 2무 57패 |
|---|---|---|
| 5위 | 순위 | 4위 |
| 0.516 | 승률 | 0.555 |
| 1승 | 연속 | 3승 |
| 잭 로그 | 예상 선발 | 애덤 올러 |
5위 두산과 4위 기아가 잠실에서 맞붙는 이번 경기는 가을야구 순위 싸움에 직결되는 한판입니다. 두산은 최근 1승으로 반등의 실마리를 잡았고, 기아는 3연승 흐름을 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분위기 대결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선발은 두산 잭 로그와 기아 애덤 올러의 외국인 투수 맞대결로, 초반 실점 관리가 승부의 저울추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두산이 근소하게 앞서 있어 잠실 홈 이점을 살릴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두산 — 믿는 구석
두산은 시즌 66승 5무 62패, 승률 0.516으로 5할 승률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경기 성적은 4승 1무 5패로 다소 기복이 있었습니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연속 1승으로 반등 신호를 켰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9월 중순 들어서는 연승 흐름 속에 양의지, 양석환, 정수빈, 강승호 등 베테랑 라인업이 꾸준히 선발 출전하며 타선의 중심을 잡아온 것으로 파악됩니다.
기아 체크포인트
기아는 시즌 71승 2무 57패, 승률 0.555로 두산보다 한 단계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도 5승 5패로 균형을 이루면서도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애덤 올러가 선발 등판을 예고한 가운데, 장타력을 앞세운 타선의 화력이 이날 경기에서도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양현종의 활용 여부도 시즌 막판 로테이션 관리 차원에서 계속 주목받고 있는 요소입니다.
기아가 시즌 승률과 최근 흐름(3연승) 모두에서 두산을 앞서고 있어 전력상 우위가 뚜렷하지만, 두산이 잠실 홈에서 시즌 상대전적 우위를 지켜온 점과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근소한 원정팀 우세로 예측합니다.
3. 한화 vs 롯데 (18:30)
한화
롯데| 54승 4무 73패 | 시즌 성적 | 57승 2무 71패 |
|---|---|---|
| 9위 | 순위 | 8위 |
| 0.425 | 승률 | 0.445 |
| 8패 | 연속 | 4승 |
| 박준영 | 예상 선발 | 박세웅 |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이 경기는 두 팀 모두 가을야구 셈법이 촉박한 시점에서 마주하는 한판이라 분위기부터 무겁습니다. 한화는 무려 8연패의 늪에 빠진 채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고, 반대로 롯데는 4연승 상승세를 타며 최근 10경기 중 5승을 챙기는 등 정반대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즌 팀 타율은 한화가 앞서지만 평균자책점에서는 롯데가 우위를 점하고 있어, 결국 이날 경기는 한화 타선이 얼마나 일찍 롯데 선발을 흔드느냐, 반대로 롯데 타선이 침체된 한화 마운드를 얼마나 빠르게 무너뜨리느냐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두 팀 모두 시즌 승률이 0.4대 초중반으로 엇비슷해 순위표상 큰 차이는 없지만, 최근 컨디션의 온도차만큼은 뚜렷해 보입니다.
한화 최근 흐름
한화는 8연패, 최근 10경기 1승 1무 8패라는 성적표가 말해주듯 팀 전체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습니다. 대전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도 불구하고 타선과 마운드 모두 좀처럼 리듬을 찾지 못하는 모습인데, 특히 불펜 소모가 누적되며 경기 후반 힘이 빠지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예상 선발 박준영은 연패 탈출의 분수령이 될 등판을 앞두고 있어, 초반 이닝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막아주느냐에 따라 팀 전체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즌 팀 타율에서는 한화가 앞서 있는 만큼, 중심 타선이 살아난다면 연패 탈출의 실마리를 찾을 여지는 충분합니다. 홈 구장 이점을 살려 초반 선취점을 뽑아내는 것이 이번 연패 고리를 끊는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정 롯데의 노림수
롯데는 4연승 상승세를 타며 최근 10경기에서 5승을 챙기는 등 시즌 막바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팀 평균자책점에서 한화보다 앞서 있는 만큼 마운드 운영에 대한 자신감이 붙어 있는 상태이며, 예상 선발 박세웅이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해준다면 연승 행진을 이어갈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한화 타선을 상대로 화력을 폭발시킨 전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에도 침체된 한화 마운드를 상대로 초반부터 공격적인 스윙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정 경기라는 부담은 있지만, 상승세에 접어든 팀 특유의 여유와 자신감이 타선 전체에 퍼져 있는 분위기입니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롯데로서는 연패에 빠진 한화를 상대로 확실한 승수를 추가하며 기세를 이어가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는 8연패에 빠져 있는 반면 롯데는 4연승을 달리며 최근 10경기 성적에서도 뚜렷한 우위를 보이고 있고, 팀 평균자책점 역시 롯데가 앞서 있어 마운드 안정감에서 격차가 느껴집니다. 다만 한화가 시즌 팀 타율에서는 앞서 있고 홈 이점도 무시할 수 없어 완전한 일방적 승부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현재의 상승세와 침체된 분위기의 대비를 고려하면 롯데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리는 예측입니다.
※ 본 승부 예측은 공개된 데이터와 일반적인 전력 분석에 기반한 참고용 정보이며, 실제 경기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경기 종료 후 각 경기 결과가 본문에 자동 반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