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반 8분 코너킥 크로스를 절묘하게 잘라 들어간 화성 이래준의 감각적인 선제 헤더골
- 🧤 전반 31분 파주 보르하 바스톤의 날카로운 터닝 슈팅을 막아낸 화성 김승건 골키퍼의 슈퍼세이브
- 🛡️ 후반 22분 화성 플라나의 결정적인 문전 왼발 슈팅을 몸 던져 막아낸 파주 류원우 골키퍼의 선방
- ⚽ 후반 25분 보르하 바스톤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밀어 넣은 파주 안준혁의 K리그 데뷔 동점골
- 🎯 후반 32분 상대 골키퍼 키를 넘기며 골문 구석을 노렸던 파주 유제준의 아쉬운 로빙 슈팅
경기 시작 8분 만에 원정팀 화성 FC가 세트피스 한 방으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코너킥 찬스에서 날카롭게 올라온 크로스를 이래준이 수비보다 한발 앞서 잘라 들어가며 방향만 절묘하게 바꾸는 헤더로 골망을 갈랐네요. 일격을 당한 홈팀 파주 프론티어 FC도 곧바로 반격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전반 31분 보르하 바스톤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 경합을 버텨낸 뒤 강력한 터닝 슈팅을 날렸지만, 화성 김승건 골키퍼의 동물적인 반응에 가로막히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후반전 들어 경기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후반 22분 화성의 빠른 역습 전개에서 제갈재민의 크로스를 받은 플라나가 골문 바로 앞에서 왼발 유효슈팅을 시도했으나, 파주 류원우 골키퍼가 온몸을 날려 골문을 지켜냈습니다. 결정적인 위기를 넘긴 파주는 후반 25분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화성 수비수가 미끄러진 틈을 타 공을 가로챈 보르하 바스톤이 수비를 제치고 중앙으로 찔러줬고, 쇄도하던 안준혁이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K리그 데뷔골이자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뜨렸네요. 주말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내던 홈 팬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준 장면이었습니다.
승부의 균형을 맞춘 파주는 후반 32분 유제준이 상대 골키퍼가 전진한 틈을 노려 감각적인 로빙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이 간발의 차이로 골대를 빗나가며 역전까지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양 팀 모두 승점 3점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추가 득점 없이 1:1 무승부로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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