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회말 렛 라우더의 무사 1, 2루 위기 탈출 K-병살타
- 🚀 2회초 JJ 블레데이의 우중간 담장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
- ⚡ 3회초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의 1타점 좌선상 2루타
- 🔥 5회초 헥터 로드리게스의 쐐기를 박는 2타점 3루타
- 🛡️ 8회말 엘리 데 라 크루즈의 환상적인 원바운드 러닝 스로 아웃
신시내티 레즈가 탄탄한 마운드 운용과 적재적소에 터진 장타를 앞세워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5-1로 완파했습니다. 경기 초반 흐름을 쥔 쪽은 선발 렛 라우더였습니다. 1회말 시작과 동시에 연속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 실점 위기에 몰렸으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알레한드로 커크에게 4-6-3 병살타를 유도해 단숨에 불을 껐습니다. 기세를 탄 신시내티는 2회초 JJ 블레데이가 상대 선발 트레이 예사바지의 패스트볼을 통타해 우중간을 넘기는 선제 솔로 아치를 그리며 앞서나갔습니다.
분위기를 탄 신시내티 타선은 토론토 수비의 빈틈을 집요하게 파고들었습니다. 3회초 상대 유격수 안드레스 히메네스의 포구 실책을 틈타 맷 맥클레인이 홈을 밟았고 곧바로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의 좌선상 1타점 2루타가 터지며 3-0으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5회초 1사 1, 2루 기회에서는 헥터 로드리게스가 좌측 펜스 상단을 강타하는 큼지막한 2타점 3루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시원한 장타 퍼레이드를 지켜본 원정 팬들은 절로 속이 뻥 뚫렸겠네요.
토론토는 7회말 1사 1, 3루에서 히메네스의 2루수 앞 땅볼로 오카모토 카즈마가 득점해 간신히 영봉패를 면했습니다. 그러나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굳건히 지킨 라우더의 호투와 8회말 엘리 데 라 크루즈의 감각적인 러닝 스로 호수비까지 더해진 신시내티의 방패를 뚫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선발 싸움과 수비 집중력 모두 신시내티가 완승을 거둔 한 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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