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일) KBO에서는 총 5경기가 열립니다. 매치업별 최근 흐름과 데이터, 승부 예측까지 이 글 하나로 정리했습니다.
- 14:00 — KT vs 두산
- 14:00 — LG vs 한화
- 14:00 — NC vs 기아
- 14:00 — SSG vs 키움
- 14:00 — 롯데 vs 삼성
1. KT vs 두산 (14:00)
KT
두산| 77승 4무 47패 | 시즌 성적 | 65승 5무 61패 |
|---|---|---|
| 1위 | 순위 | 5위 |
| 0.621 | 승률 | 0.516 |
| 1승 | 연속 | 1패 |
| 고영표 | 예상 선발 | 박신지 |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주말 3연전의 마지막 승부는 시즌 막바지 순위 싸움에 직결되는 만큼 양팀 벤치 모두 전력을 쏟아부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성적표만 놓고 보면 승률 6할대의 KT가 5할대의 두산을 앞서 있고, 최근 10경기 성적에서도 8승 1무 1패로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온 KT 쪽으로 무게가 실립니다. 다만 바로 전날 한화와의 4-4 무승부로 마침표를 찍지 못한 흐름이 살짝 걸리는 대목이고, 두산은 삼성전 승리로 반등의 불씨를 살려둔 채 원정길에 오릅니다. 시즌 맞대결에서도 KT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어, 홈 팬들의 응원 열기 속에 KT가 다시 한 번 상대전적의 우세를 굳히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KT 체크포인트
KT는 시즌 77승 4무 47패, 승률 0.621로 리그 최상위권 전력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 10경기에서 8승 1무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남기며 가을야구를 향한 페이스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직전 경기인 한화전에서는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는데, 연승 흐름이 끊긴 것은 아니지만 불펜 운용에 다소 부담이 남았을 가능성이 있어 이번 경기 계투진의 컨디션이 관전 포인트가 될 만합니다. 예상 선발로 나서는 고영표는 팀의 에이스급 자원으로, 안정된 커맨드를 바탕으로 두산 타선의 장타를 억제하는 역할이 기대됩니다.
두산의 대응 카드
두산은 시즌 65승 5무 61패, 승률 0.516으로 5할 선을 오가는 팀 성적에, 최근 10경기에서는 4승 1무 5패로 다소 주춤한 흐름 속에 원정을 나섭니다. 직전 경기 삼성전 승리로 연패를 끊어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이번 맞대결에서는 시즌 상대전적 8승 1무 4패로 KT에 크게 밀리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상 선발 박신지가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근 KT전에서 고전했던 좌완 선발 자원들의 흐름을 고려하면 초반 실점 관리가 승부의 핵심이 될 전망이며, 타선에서는 집중력 있는 승부처 한 방이 필요해 보입니다.
시즌 전체 성적과 최근 10경기 흐름, 그리고 상대전적까지 모두 KT의 우세를 가리키고 있어 홈 이점을 더한 KT의 승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집니다. 다만 두산이 직전 경기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만큼 완전한 일방적 우위로 보기는 어려워, 접전 속 KT 우세라는 그림을 예상합니다.
2. LG vs 한화 (14:00)
LG
한화| 74승 1무 55패 | 시즌 성적 | 54승 4무 71패 |
|---|---|---|
| 3위 | 순위 | 9위 |
| 0.574 | 승률 | 0.432 |
| 6승 | 연속 | 6패 |
| 카를로스 카라스코 | 예상 선발 | 황준서 |
잠실에서 열리는 이번 카드는 상승세를 탄 LG와 침체에 빠진 한화가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며 맞붙는 경기입니다. LG는 최근 6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승률 5할 후반대를 지키고 있는 반면, 한화는 최근 6연패에 빠지며 최근 10경기에서도 3승 1무 6패로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즌 중 두 팀이 맞붙었을 때 한화가 19-3으로 대승을 거둔 이력도 있어, 순위표상의 격차만으로 승부를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황준서의 선발 맞대결 속에 LG 타선이 초반부터 흐름을 가져갈 수 있을지, 한화 마운드가 얼마나 버텨낼 수 있을지가 이날 경기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LG 최근 흐름
LG는 현재 74승 1무 55패, 승률 0.574로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며 6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6승 4패로 꾸준히 승수를 쌓아온 만큼 잠실 홈 팬들의 응원 열기도 한껏 달아오른 상태이며,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온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이날 마운드에 오르며 연승 기세를 이어가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불펜 소모가 크지 않았던 최근 흐름을 감안하면 필승조 운용에도 여유가 있어, 접전으로 흘러가더라도 뒷문 단속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앞서 시즌 중 한화에 19-3으로 완패했던 기억이 있는 만큼, 방심은 금물이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임찬규를 비롯한 선발진의 안정감이 최근 상승세의 밑바탕이 된 만큼, 이날도 초반 실점을 최소화하며 흐름을 가져가는 것이 승리 공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정 한화의 노림수
한화는 54승 4무 71패, 승률 0.432로 시즌 내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6연패로 최근 10경기 3승 1무 6패라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완패를 당한 것으로 전해지며 팀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는 상황에서, 예상 선발 황준서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연패 기간 불펜 소모가 누적됐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발 투수의 이닝 소화 능력이 승부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다만 시즌 중 LG를 상대로 19-3 대승을 거둔 경험이 있는 팀인 만큼, 타선이 한 번 터지면 큰 점수 차를 만들어낼 잠재력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연패 흐름을 끊기 위해서는 초반 선취점과 함께 타선 집중력을 되찾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LG가 6연승 기세와 홈 이점,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앞세워 우세가 점쳐지지만, 한화가 시즌 중 대승을 거둔 전례가 있고 하위권 팀 특유의 반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이변의 여지를 남겨둔 예측입니다.
3. NC vs 기아 (14:00)
NC
기아| 59승 2무 66패 | 시즌 성적 | 70승 2무 57패 |
|---|---|---|
| 6위 | 순위 | 4위 |
| 0.472 | 승률 | 0.551 |
| 6패 | 연속 | 2승 |
| 토다 나츠키 | 예상 선발 | 시라카와 케이쇼 |
창원에서 열리는 이번 맞대결은 최근 6연패에 빠진 NC와,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한 기아가 정반대의 분위기 속에 만나는 경기입니다. 다만 최신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NC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최근 흐름과 시즌 성적표만 놓고 보면 기아가 앞서는 것과는 다른 그림입니다. 선발진에서는 NC 토다 나츠키와 기아 시라카와 케이쇼가 나란히 외국인 선발로 맞붙는데, 두 팀 모두 최근 10경기 성적이 크게 갈리는 만큼 초반 흐름을 어느 쪽이 먼저 가져가느냐가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기아 타선의 핵심인 김도영의 공백 여부도 이날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꼽힙니다.
NC — 믿는 구석
NC는 시즌 59승 2무 66패, 승률 4할7푼2리로 5강권과는 거리가 있는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6연패에 빠지며 최근 10경기 4승 6패로 좀처럼 반등의 계기를 찾지 못하는 모습인데, 창원 홈 팬들 입장에서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다만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기아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온 것으로 전해지는 만큼, 박민우를 앞세운 출루와 기동력 야구, 그리고 구창모로 대표되는 토종 선발 자원의 힘을 앞세워 반전을 노릴 만한 근거는 충분합니다. 이날 선발로 예고된 토다 나츠키가 팀의 연패를 끊어낼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기아 체크포인트
기아는 시즌 70승 2무 57패, 승률 5할5푼1리로 리그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최근 2연승으로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5승 5패로 다소 기복은 있었지만, 시즌 전체적인 성적표는 여전히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다만 핵심 타자 김도영의 부상 공백이 거론되고 있어, 이 부분이 실제 라인업에 영향을 준다면 타선 응집력에는 다소 아쉬움이 생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시라카와 케이쇼가 안정적인 이닝 소화를 해준다면, 시즌 내내 보여온 뒷심과 마운드 뎁스를 앞세워 승부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즌 성적과 최근 10경기 흐름만 보면 기아가 여러 지표에서 앞서 있고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 우위가 예상되지만, NC가 시즌 상대전적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여왔다는 점과 홈 이점, 그리고 6연패에 빠진 팀 특유의 반등 욕구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완전한 일방적 승부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기아 타선의 핵심 자원인 김도영의 공백 여부도 실제 득점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근소한 우위 속 접전 가능성을 함께 반영했습니다.
4. SSG vs 키움 (14:00)
SSG
키움| 57승 5무 69패 | 시즌 성적 | 45승 4무 84패 |
|---|---|---|
| 7위 | 순위 | 10위 |
| 0.452 | 승률 | 0.349 |
| 3승 | 연속 | 4패 |
| 김건우 | 예상 선발 | 하영민 |
9월 20일 문학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SSG와 4연패로 침체된 키움의 온도차가 뚜렷한 대결입니다. 지난 9월 17일 SSG가 NC를 2-1로 잡으며 분위기를 이어간 반면, 키움은 같은 날 KIA에 0-2로 완패하며 하위권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두 팀은 9월 2일 맞대결에서도 SSG가 1-6 열세를 9-6 역전승으로 뒤집었던 만큼, 최근 흐름과 상대 전적 모두에서 SSG 쪽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시즌 전체 상대 전적에서는 키움이 앞서 있었다는 점이 변수로 남아 있어, 선발 대결과 타선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SSG 최근 흐름
SSG는 시즌 57승 5무 69패, 승률 0.452로 순위표상으로는 아쉬운 성적이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7승 3패로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7일 NC전 승리를 포함해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어 타선과 마운드 모두 안정감을 찾은 모습입니다. 예상 선발 김건우가 로테이션을 지키는 가운데, 박성한과 김재환, 오태곤 등 최근 결정적 순간에 해결사 역할을 했던 타자들이 다시 한 번 중심 타선에서 힘을 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9월 초 키움과의 맞대결에서 9-6 역전승을 거뒀던 경험은 SSG 벤치에 심리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홈 팬들의 응원 열기 속에서 안정된 불펜 운용을 이어간다면 연승 행진을 이어갈 여건은 충분해 보입니다.
원정 키움의 노림수
키움은 시즌 45승 4무 84패, 승률 0.349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 1무 6패, 최근 4연패로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9월 초에도 5연패에서 6연패로 이어지는 등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어 반등의 계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예상 선발 하영민이 이번 경기 선발 로테이션을 맡을 예정인 가운데, 알칸타라와 박준현 등 선발 마운드의 안정성이 팀 성적 회복의 열쇠로 꼽히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뚜렷한 반등 신호가 부족한 상황이며, 지난 9월 2일 SSG전 역전패의 아픈 기억도 남아 있습니다. 젊은 선발 자원 육성에 무게를 둔 팀 운영 기조 속에서 이번 경기 역시 안정적인 수비와 투수전 운영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10경기 성적에서 SSG가 7승 3패로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고, 3연승 흐름과 9월 초 맞대결 역전승 기억까지 더해져 심리적으로도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키움은 4연패에 빠져 있고 최근 10경기 3승 1무 6패로 뚜렷한 침체기를 겪고 있어, 선발 매치업의 근소한 격차를 감안해도 홈팀 SSG 쪽에 무게를 두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5. 롯데 vs 삼성 (14:00)
롯데
삼성| 55승 2무 71패 | 시즌 성적 | 76승 3무 51패 |
|---|---|---|
| 8위 | 순위 | 2위 |
| 0.437 | 승률 | 0.598 |
| 2승 | 연속 | 1패 |
| 김태균 | 예상 선발 | 원태인 |
9월 20일 오후 2시 사직에서 롯데와 삼성이 격돌합니다. 승률 5할대 후반의 선두권 삼성과 순위표 아래쪽에서 고전 중인 롯데의 격차는 뚜렷하지만, 롯데가 직전 경기 NC전 타격전을 승리로 마무리하며 반등의 불씨를 살려온 만큼 사직 특유의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서 이변을 노려볼 만한 상황입니다. 선발로는 롯데 김태균과 삼성 원태인의 매치업이 예상되는데, 원태인은 삼성 마운드의 에이스급 존재로 홈팀 타선에는 쉽지 않은 상대가 될 전망입니다. 상대전적에서는 시즌 내내 삼성이 근소하게 앞서 있어, 전체적인 흐름은 원정팀 쪽에 무게가 실리는 그림입니다.
롯데 — 믿는 구석
롯데는 시즌 55승 2무 71패, 승률 0.437로 순위표 하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 NC를 9-6으로 잡아내며 타선이 폭발한 점은 이번 삼성전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10경기 성적은 4승 6패로 여전히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어, 상승세가 일시적인 반짝임인지 진짜 반등인지는 이번 주말 경기에서 갈릴 가능성이 큽니다.
삼성 체크포인트
삼성은 시즌 76승 3무 51패, 승률 0.598로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팀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1패를 당하며 잠시 숨을 고르는 모양새지만, 최근 10경기 5승 5패라는 다소 밋밋한 최근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시즌 전체 흐름과 팀타율, 평균득점 지표 등 공격 지표에서 여전히 강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구자욱과 디아즈, 최형우로 이어지는 타선의 힘이 여전히 든든하며, 이번 경기 선발로 예상되는 원태인은 팀 마운드의 중심으로서 사직에서도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즌 전체 성적과 상대전적 모두 삼성이 앞서 있고, 마운드 매치업에서도 원태인이 김태균보다 안정감 면에서 우위로 평가받는 만큼 원정팀 우세를 예상합니다. 다만 롯데가 직전 경기 타격전 승리로 자신감을 얻은 점, 그리고 사직 홈 응원의 힘을 고려하면 홈팀도 완전히 밀리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어 이변의 여지도 열어둡니다.
※ 본 승부 예측은 공개된 데이터와 일반적인 전력 분석에 기반한 참고용 정보이며, 실제 경기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경기 종료 후 각 경기 결과가 본문에 자동 반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