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1일(금) 18시 30분에 두산과 LG의 2위 자리를 놓고 반 경기 차로 벌이는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되는 경기가 치러집니다.
잠실에서 열리는 이번 맞대결은 단순한 시즌 6번째 만남을 넘어, 두 팀이 반 경기 차로 2위를 다투는 상황이라 더욱 무게가 실립니다. 두산은 최근 상승세를 탄 타선을 앞세워 홈 이점을 살리려 하고, LG는 6연승 뒤 한 차례 흔들렸지만 여전히 리그 상위권의 안정감을 갖추고 있어 팽팽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5대 4 안팎의 접전으로, 선발 싸움보다는 중반 이후 불펜과 타선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두산
LG| 50승 3무 45패 | 시즌 성적 | 55승 42패 |
|---|---|---|
| 5위 | 순위 | 3위 |
| 0.526 | 승률 | 0.567 |
| 1승 | 연속 | 1승 |
| 잭 로그 | 예상 선발 | 송승기 |
승부의 저울 — 예상 확률부터
LG는 시즌 전체 승률에서 두산을 앞서 있고, 손주영의 부진한 상대전적에도 불구하고 홍창기와 박동원을 앞세운 타선의 응집력이 살아있다는 점에서 근소하게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10경기 성적만 놓고 보면 두산이 확실히 더 좋은 흐름을 타고 있어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두산은 홈 이점과 라모스의 뜨거운 타격감, 그리고 최근 상승세라는 세 가지 요소를 앞세워 충분히 승리를 가져갈 힘이 있습니다. 다만 브랜든의 LG전 첫 등판이라는 불확실성이 이 균형을 흔들 수 있는 요소입니다.
결국 이번 경기는 선발보다 타선의 힘 대결로 흐를 가능성이 크며, 2위 다툼이라는 순위표상의 긴박함이 양 팀 선수들의 집중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산, 무엇을 믿는가
두산은 시즌 50승 3무 45패, 승률 0.526으로 최근 10경기에서 6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연속 1승 중인 팀 분위기와 함께, 외국인 타자 라모스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51의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고 직전 KT전에서는 톱타자로 나서 홈런까지 터뜨리며 타선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상 선발 브랜든(자료상 ‘잭 로그’로 표기됐으나 최신 정보 기준 브랜든으로 보임)은 올 시즌 9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2.76으로 안정적인 성적을 내고 있지만, LG를 상대로는 이번이 시즌 첫 등판이라는 점이 변수입니다. 과거 LG전 경험이 많지 않고 지난 시즌까지 통산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6.55로 다소 고전한 기록이 있어 상대 타선에 대한 대응력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두산은 잠실이라는 익숙한 홈 구장에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만큼, 라모스를 중심으로 초반부터 공격적인 스윙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브랜든의 LG전 첫 등판이라는 부담감을 얼마나 잘 이겨내느냐가 경기 초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LG의 해법
LG는 시즌 55승 42패, 승률 0.567로 두산보다 앞선 성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 7패로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직전까지 6연승을 달리다 지난 30일 SSG전에서 패하며 상승세가 한 차례 끊긴 만큼, 이번 원정에서 다시 승리 흐름을 되찾으려는 의지가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선발 손주영(자료상 ‘송승기’로 표기됐으나 최신 정보 기준 손주영으로 보임)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는데, 두산을 상대로는 통산 3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7.71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 상대전적이 이번 경기에서도 부담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타선에서는 톱타자 홍창기가 최근 10경기 타율 0.353, 출루율도 5할에 가까운 흐름을 보이며 테이블세터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고, 부상에서 복귀한 박동원 역시 타격 집중력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중심 타선의 힘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손주영의 부진한 상대전적을 타선이 얼마나 커버해줄 수 있느냐가 LG의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놓치면 아쉬운 장면들
양 팀 선발인 브랜든과 손주영 모두 상대팀을 상대로 유독 약한 통산 성적을 갖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브랜든은 LG전 경험이 적고 손주영은 두산전 평균자책점이 7점대에 달해, 두 선발 모두 심리적 부담을 안고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 라모스와 LG 홍창기의 타격감이 동시에 절정에 달해 있다는 점도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두 선수 모두 최근 10경기 타율이 3할 중반을 넘어서는 만큼, 이번 경기 초반 타석에서 어떤 결과를 내느냐가 팀 전체 분위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두산은 최근 6승 1무 3패로 상승세, LG는 3승 7패로 하락세라는 최근 10경기 흐름의 대비가 뚜렷합니다. 다만 LG는 시즌 전체 성적에서 여전히 앞서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최근 흐름과 시즌 전체 저력 중 어느 쪽이 더 크게 작용할지가 핵심 변수입니다.
이변 시나리오
만약 브랜든이 LG전 첫 등판이라는 부담을 딛고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간다면, 두산이 예상보다 큰 격차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LG 타선이 손주영의 부진한 상대전적을 극복하지 못하고 초반부터 흔들린다면, 두산이 홈에서 시즌 상승세를 확실히 다지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본 승부 예측은 공개된 데이터와 일반적인 전력 분석에 기반한 참고용 정보이며, 실제 경기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한 줄 결론
2위 자리를 놓고 반 경기 차로 다투는 이번 맞대결은 순위표의 긴장감이 그대로 그라운드에 옮겨질 전망입니다. 최근 흐름은 두산이 앞서지만 시즌 전체 저력은 LG가 우위에 있는 만큼, 잠실 구장을 찾은 팬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기대할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