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일) KBO에서는 총 4경기가 열립니다. 매치업별 최근 흐름과 데이터, 승부 예측까지 이 글 하나로 정리했습니다.
- 17:00 — 기아 vs 한화
- 17:00 — KT vs 롯데
- 17:00 — 두산 vs NC
- 17:00 — 삼성 vs LG
1. 기아 vs 한화 (17:00)
기아
한화| 67승 2무 56패 | 시즌 성적 | 54승 3무 67패 |
|---|---|---|
| 4위 | 순위 | 7위 |
| 0.545 | 승률 | 0.446 |
| 1패 | 연속 | 2패 |
| 시라카와 케이쇼 | 예상 선발 | 오웬 화이트 |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맞대결은 최근 흐름이 완전히 엇갈린 두 팀의 승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기아는 직전 12일 경기에서 한화를 9-3으로 완파하며 연승 흐름을 이어가려는 상황이고, 한화는 같은 경기에서 14안타를 치고도 3득점에 그치며 4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시즌 전적에서는 기아가 4승 2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두 차례 맞대결은 한화가 가져간 만큼, 이번 경기가 최근 흐름의 연장선이 될지 반전이 나올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양 팀 모두 선발 매치업이 외국인·용병 투수 대결로 짜여 있어 초반 이닝 흐름과 불펜 소모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홈 기아의 플랜
기아는 시즌 67승 2무 56패, 승률 0.545로 순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10경기 성적은 4승 6패로 다소 주춤한 모습입니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는 9-3 대승을 거두며 4연승 흐름을 만들었고, 김도영이 타점과 장타를 곁들이며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이 고무적입니다. 선발 제임스 네일이 최근 등판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 만큼, 이번 경기 예상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 역시 초반 이닝을 길게 끌고 가며 불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연패 뒤 한 경기 만에 다시 흐름을 잡은 만큼, 홈 팬들의 응원 열기 속에서 다시 한번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경기 운영이 예상됩니다. 타선에서는 최근 상승세를 탄 중심 타자들의 생산력이 이어질지가 관건이며, 투수진 운용에서도 최근 승리 흐름을 살려 필승조를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계투 전환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화 최근 흐름
한화는 시즌 54승 3무 67패, 승률 0.446으로 기아에 다소 뒤처진 위치에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도 5승 5패로 주춤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는 14안타를 몰아치고도 3득점에 그치는 답답한 타격 전개를 보이며 4연패에 빠졌는데, 이는 득점권 상황에서의 결정력 부족이 발목을 잡은 결과로 해석됩니다. 예상 선발 오웬 화이트가 이날 얼마나 안정적으로 초반 실점을 억제하느냐가 반등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기아를 상대로 승리한 이력이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그 흐름을 다시 살려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4연패로 인해 불펜 소모가 누적됐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발 투수의 이닝 소화력이 승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기아가 승률과 최근 승리 흐름에서 다소 우위에 있고 직전 맞대결에서 대승을 거둔 만큼 홈 이점을 살릴 가능성이 높지만, 한화가 최근 두 차례 맞대결에서 승리한 이력이 있고 타선의 안타 생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접전이 예상되어 균형 잡힌 확률로 예측합니다.
2. KT vs 롯데 (17:00)
KT
롯데| 74승 3무 46패 | 시즌 성적 | 53승 2무 68패 |
|---|---|---|
| 1위 | 순위 | 9위 |
| 0.617 | 승률 | 0.438 |
| 5승 | 연속 | 1승 |
| 소형준 | 예상 선발 | 나균안 |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맞대결은 상위권과 하위권 팀의 극명한 온도차가 그대로 드러나는 카드입니다. KT는 5연승 행진에 최근 10경기 7승을 쓸어담으며 선두권 흐름을 굳히고 있고, 롯데는 최근 10경기 3승에 그치며 좀처럼 반등의 계기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10~11일 두 팀의 맞대결에서 KT가 16-3, 7-1로 연달아 대승을 거둔 기억이 선명한 만큼, 이번 3연전 성격의 경기에서도 심리적 우위는 KT 쪽에 실려 있는 분위기입니다. 소형준과 나균안의 선발 맞대결 속에서 KT 타선의 연결력이 다시 한 번 폭발할지, 아니면 롯데가 초반 실점을 최소화하며 흐름을 끊어낼지가 이날 승부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KT 체크포인트
KT는 시즌 74승 3무 46패, 승률 0.617로 리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5연승의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하며 후반기 들어 더욱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무엇보다 직전 롯데와의 2연전에서 각각 16-3, 7-1의 대승을 따내며 타선 연결력이 절정에 오른 모습을니다. 예상 선발 소형준은 안정된 제구를 앞세워 이닝을 소화해줄 자원으로, 고영표·로건·사우어·배제성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의 힘과 함께 뒷문을 지키는 박영현의 존재감이 뒷받침되면서 KT 마운드 운영에 여유가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타선에서도 최근 대승 흐름 속에 방망이가 살아 있는 만큼, 홈 팬들의 응원 열기가 더해지는 일요일 오후 경기에서 KT는 다시 한 번 물오른 공격력을 앞세워 승수를 쌓아가려는 의지가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의 대응 카드
롯데는 시즌 53승 2무 68패, 승률 0.438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도 3승 7패로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 1승을 챙기며 연패 흐름은 끊어낸 상태로, 이번 KT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하는 처지입니다. 예상 선발 나균안이 초반 실점을 최소화하며 흐름을 잡아줘야 하는 가운데, 비슬리·김진욱·박세웅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의 안정감과 함께 레이예스, 한동희, 윤동희 등 타선의 초반 집중력이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최근 KT와의 2연전에서 대량 실점을 허용했던 기억이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투수의 초반 호투와 함께 타선의 발 빠른 지원 사격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원정 경기라는 부담 속에서도 하위권 탈출을 위해서는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흐름을 바꿔야 하는 절박함이 엿보입니다.
KT의 5연승 상승세와 최근 10경기 7승이라는 압도적 페이스, 그리고 직전 롯데와의 2연전에서 보여준 대승 흐름이 이번 예측의 핵심 근거입니다. 반면 롯데는 최근 10경기 3승에 그치며 하위권에 머물러 있고 최근 KT전에서 대량 실점을 허용한 전례가 있어 심리적으로도 불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다만 나균안의 선발 등판과 박세웅·비슬리 등 마운드 자원, 그리고 레이예스·한동희·윤동희로 이어지는 타선의 잠재력을 고려하면 롯데의 이변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 이를 반영했습니다.
3. 두산 vs NC (17:00)
두산
NC| 63승 4무 60패 | 시즌 성적 | 59승 2무 60패 |
|---|---|---|
| 5위 | 순위 | 6위 |
| 0.512 | 승률 | 0.496 |
| 1패 | 연속 | 4승 |
| 최민석 | 예상 선발 | 토다 나츠키 |
잠실에서 벌어지는 이번 두산과 NC의 맞대결은 시즌 순위표보다 최근 기세가 더 큰 관전 포인트로 떠오릅니다. 바로 전날 두 팀이 맞붙어 NC가 10-9로 짜릿하게 승리하며 4연승 가도를 달렸고, 두산은 최근 10경기 2승 8패로 맥을 못 추고 있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다만 시즌 전체 상대전적에서는 두산이 앞서 있어, 단순히 최근 흐름만으로 승부를 단정 짓기는 어려운 경기입니다. 최민석과 토다 나츠키의 선발 맞대결 속에서 어느 팀 타선이 먼저 터지느냐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홈 두산의 플랜
두산은 시즌 63승 4무 60패로 승률 0.512를 기록하며 5할 선을 간신히 지키고 있지만, 최근 흐름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에 그치며 연패의 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고, 직전 경기까지 1패를 당하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실 홈 팬들 입장에서는 답답한 흐름이 계속되는 셈인데, 선발 최민석이 이 흐름을 끊어줄 카드로 나서는 만큼 초반 이닝 실점 관리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전체로 보면 두산이 NC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온 것은 분명한 강점입니다. 다만 최근 타선의 응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상대전적만 믿고 맞서기엔 부담이 있어, 불펜 운영과 초반 실점 여부가 이번 경기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NC 최근 흐름
NC는 시즌 59승 2무 60패, 승률 0.496으로 두산에 근소하게 뒤지지만 최근 기세만큼은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힐 정도로 뜨겁습니다. 4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는 점에서, 팀 전체 사기가 최고조에 달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타선에서 최근 타격감이 살아난 선수를 앞세운 응집력이 돋보이며, 이런 흐름을 몰아 원정에서도 거침없는 공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발 토다 나츠키가 이 상승세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 최근 팀 분위기가 워낙 좋은 만큼 타선 지원 사격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승부를 걸어볼 만한 경기입니다. 다만 시즌 상대전적에서 두산에 열세를 보이고 있는 부분은 부담 요소로 남아 있어, 이 심리적 벽을 넘어서는 것이 이번 시리즈의 숨은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두산은 시즌 상대전적과 홈 이점을 갖고 있지만 최근 10경기 2승 8패로 침체가 뚜렷하고, NC는 4연승 상승세와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압도적 흐름을 앞세워 기세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NC가 승리를 챙긴 만큼 이번에도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으나, 두산이 홈에서 반등을 노릴 여지도 충분해 접전이 예상됩니다.
4. 삼성 vs LG (17:00)
삼성
LG| 74승 3무 48패 | 시즌 성적 | 69승 1무 55패 |
|---|---|---|
| 2위 | 순위 | 3위 |
| 0.607 | 승률 | 0.556 |
| 1패 | 연속 | 1승 |
| 최원태 | 예상 선발 | 임찬규 |
전반기 1위 경쟁을 벌였던 두 팀이 9월 들어서도 한 치 양보 없는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6일 잠실에서는 삼성이 10-4로 완승을 거뒀지만, 바로 직전인 9월 12일 대구 경기에서는 LG가 4-3 역전승으로 되갚으며 최근 맞대결은 한 경기씩 주고받은 팽팽한 흐름입니다. 삼성은 최근 10경기 6승 4패로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1패로 다소 주춤한 모습이고, LG는 같은 최근 10경기 6승 4패에 최근 1승으로 4연패를 끊어낸 상승 흐름을 타고 있어 이번 주말 대구 3연전의 분위기가 더욱 흥미로워졌습니다. 양 팀 선발로는 최원태와 임찬규가 나서는 만큼 초반 몇 이닝의 흐름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삼성 — 믿는 구석
삼성은 시즌 74승 3무 48패, 승률 0.607로 리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팀답게 안정적인 전력을 자랑합니다. 다만 최근 1패를 당하며 흐름이 살짝 끊긴 가운데, 직전 대구 홈경기에서는 LG에 9회 역전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디아즈와 구자욱을 중심으로 한 타선의 화력은 여전히 위협적이며, 9월 6일 잠실 원정에서는 10득점을 뽑아내며 폭발력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 선발로 예고된 최원태가 안정적인 이닝 소화로 마운드를 지켜준다면, 홈 팬들 앞에서 다시 한번 화력을 앞세운 승리를 노려볼 만합니다.
LG 체크포인트
LG는 시즌 69승 1무 55패, 승률 0.556으로 삼성에 이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팀입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6승 4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유지했고, 무엇보다 직전 대구 원정에서 4-3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전환한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오스틴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타선에 힘을 보탠 것은 이번 시리즈에서도 이어질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다만 선발 임찬규는 지난 6일 잠실 경기에서 5이닝 7실점으로 고전했던 만큼, 이번 등판에서는 초반 안정감을 되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삼성이 승률과 최근 10경기 전적에서 근소하게 앞서 있고 홈 이점도 있지만, 직전 경기에서 LG에 역전패를 당하며 흐름이 다소 꺾인 점이 부담입니다. 반대로 LG는 4연패를 끊은 직후라 상승 모멘텀을 안고 원정길에 나서는 만큼, 전력상 큰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대등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 본 승부 예측은 공개된 데이터와 일반적인 전력 분석에 기반한 참고용 정보이며, 실제 경기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경기 종료 후 각 경기 결과가 본문에 자동 반영됩니다.

